독산사거리점, 부엉이돈까스 방문 후기 !

 부엉이돈가스 방문후기

 가끔 이 근방을 지나다닐 때 눈이 보이는 부엉이 돈까스집.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친구가 추천해주기도 하고 데이트하기에 분위기가 좋다고 하였다.

위치는 독산사거리에서 조금만 왼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눈에 띈다. 특히나 외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고 생긴지 얼마 안된 것 처럼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다. 외관 및 내관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아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출처 : 부엉이돈까스 홈페이지)

 

 메뉴는 돈까스, 피자, 파스타, 셀러드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우리는 그중에 세트 메뉴를 선택하였다. 세트 구성은 파스타, 돈까스, 셀러드 3종류로 나오며 식전 수프도 나왔다.

 

 수프위에 빵이 올라가고 파슬리 가루가 뿌려져있었다. 다른 집 수프와 비교해봤을 때 내 입맛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았다.

 수프가 나오고 주문한 음료도 같이 나왔다. 자몽에이드와 블루베리에이드. 생각보다 커서 하나만 시켜도 충분히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데코도 이쁘게 해서 나오고 음료 맛도 괜찮았다.

 시칠리아 토마토 돈까스이다. 일반 돈까스와는 다르게 토마토 수프에 돈까스를 얹은 기분이랄까? 항상 일반 돈까스를 먹은 나로써는 충격적인 맛이였지만 괜찮았었다.

 홍합 로제 파스타이다. 개인적으로 먹은 파스타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특히나 로제를 좋아하다보니.. 

 마지막 요리는 고로케 샐러드이다. 샐러드에 고로케 두조각이 올라온다. 셀러드는 평소에 먹던 맛이랑 비슷하고 고로캐는 기름기가 적어 맛있었다. 이 메뉴 추천!

나름 돈까스집 치고 나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우선적으로 인테리어에 큰 점수를 주고 싶고 다시 갈 기회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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