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시즈닝 방문 후기
예전에 경주 황리단길에 놀러갔다가 방문하였던 시즈닝(seasoning).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들리게 되었다.
위치는 첨성로에 있으며 대릉원 입구 왼편 길로 쭉 빠져서 가다 아래로 내려오면 시즈닝을 찾을 수 있다.
시즈닝 입구에 도착했을 때 귀여운 간판으로 우리를 맞아주고 있었다. 시즈닝 글씨 아래에 조그마하게 taste your season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역시나 투명한 간판이 떡하니 서있고 사진 한장을 찍어보았다.
시즈닝 문에서도 한컷..
줄을 서서 먹어야 된다는 소리에 아침 일찍 갔었는데 벌써부터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 것인가 .. 아직 오픈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았는데 .. 우리도 기다리기로 하였다.
오픈하고나서 다행히 금방 들어올 수 있었다. 이 한여름에 밖에서 타 죽는줄 알았다. 꽃으로 디자인된 귀여운 앞접시가 셋팅되어 있었고 밑반찬들이 있었다.
우리는 한참 메뉴를 들여다보고 그 중에서 2개를 선택하였다. 바로 시즈닝파스타와 프라운라이스 ! 아무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대표음식을 먹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대표 음식들을 시켜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라운라이스가 나왔다. 새우가 들어가 있고 약간 동남아 스타일 느낌이 풍겼다. 밥에 쓱쓱 비벼먹으니 약간 카레 느낌도 나지만 정확히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나온 시즈닝 파스타 ! 믕이가 미고랭 맛이 난다고 하였는데.. 미고랭이 뭐지.. 뭐 맛만 좋으면 되니.. 새우도 통통한게 식감이 상당히 좋았고 파스터 면발도 쫄깃해서 먹을 만 하였다.
진짜 너무 맛있고 괜찮아서 후다닥 다 먹어치워버렸다. 대부분 맛집이라고 하면 돈 받고 블로그에 써주기만 하는데 여긴 진짜 맛있었다. 괜히 맛집은 아닌가봄..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에 시즈닝 외관 풍경을 하나 담아봤다. 내부도 그렇지만 외부 인테리어도 너무 잘대있어서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었다. 거기에 음식 맛까지 상당히 좋아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경주 시즈닝 맛집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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