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인과 연 - 솔직후기! 천만관객을 돌파하다!

 

 신과함께2, 인과 연 솔직후기

 내일 쉬는날을 맞이하여 믕과 함께 천만관객을 돌파한 시리즈 신과함께를 관람하였다. 결혼 준비로 한창 바빠 영화본지도 오래되었었는데 오랜만에 즐기는 영화관람이였다.

 

 신과함께 1편 죄와 벌은 2017년에 개봉하여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뤘었다. 이에 차기작인 신과함께 2편인 인과 연도 상당히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우리도 기대를 하면서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통신사 VIP를 통해 할인 받고 표를 발급받았다. 한 달에 한 번 포인트를 이용하여 영화를 싸게 관람할 수 있다는..

 

 

 직접 찍은 포스터 !

 

 

 죄와벌 배우 그대로 출연하며 여기에 마동석이 추가로 출연하게 된다. 이정재는 우정출연으로 시작해서 역시나 2편에서도 나오게 되었구나..

 

 

 콤보세트를 사들고 출발 !

 

 

 

 1편 죄와벌을 본 사람이라는 알고 있을 것이다. 1편에서는 차태현(자홍 역)이 귀인으로 심판을 받았다면 이번에 그의 동생인 김동욱(수홍 역)이 귀인이 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 앞서 죄와벌에서는 저승 심판에 대한 과정과 가족간의 내용을 다뤘다면 인과연에서는 주로 천년전 차사들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아아..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스팩타클한 내용을 다룬 죄와벌과는 달리 과거를 다루면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려다보니 루즈해지는 부분이 존재했던 것 같다. 오히려 죄와벌이 더 감성적이고 슬펐던 것 같다.

 

 마지막에는 어설픈 반전을 끼워넣은 듯하여 뭔가..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죄와벌 마지막과 동일하게.. 흐흠.. 차기작을 또 준비하려나 보다. 그래도 작품성은 상당히 좋아서 차기작이 나오면 또다시 보러갈 생각이다. 나름 이번 영화는 쏘쏘하면서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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