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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리콜라 개정판 리뷰 !


 보드게임을 접하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 중에 하나가 바로 아그리콜라! 개인적으로 장시간으로 하나하나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가장 관심히 가는 게임 중 하나였다. 무엇보다도 혼자 즐길 수도 있고 여럿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처음으로 믕이와 함께 1:1을 즐겨보았는데 상당히 복잡한 룰로 인해 둘 다 실수에 실수를 반복하였다.



 초반 셋팅이다. 1~6라운드까지 진행이되며 한 라운드에는 정해진 시민만큼 행동을 할 수가 있다. 아직 초보이다보니 미숙한 점 이해부탁..



 각자에 말판을 두고 필요한 카드를 시작 전에 부여받았다. 사실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명칭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 ㅠㅠ



 아그리콜라를 하기 전에 다이소에서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통을 구매하여 정리하였다. 생각보다 편리하고 아그리콜라 박스에 쏙 들어가서 보관하기 용이하였다.



 메인판이다. 각종 행동으로 재료를 얻을 수 있고,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칸들이 존재한다.



 명칭이 생각이 안난다.. 오른쪽 상단 재료가 있으면 구매하여 효율적으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 말판이다. 한 집에 하나에 사람이 살고 있으며, 집을 확장하거나 새로 지어 사람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매 라운드가 끝나면 사람 수 만큼 곡식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늘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만 한다.



 믕이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다. 5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내가 많이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개인판에 빈칸이 없게 농장, 밭, 집을 채워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턴이 종료될 때마다 카드를 한장씩 오픈하는데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하여 농장을 발전해야한다.



 게임이 끝나고 나의 개인판이다. 빈칸이 없게 가득 채웠으며 나름 풍요롭게 살아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믕이에 개인판이다. 빈칸도 있고 작물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낮은 점수를 얻었다. 아직 나보다 더 초보이다보니 미숙한 플레이로 점수가 낮을 수 밖에 없었다.



 최종적으로 나의 승리로 끝이났고 총 게임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보드게임 중 하나이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내 농장을 키우면서 먹여살리고.. 정말 진이 빠지지만 나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였다. 몇일후에 한 번 더 진행했을 때에도 나의 승리로 끝났지만 두 번째 판이여서 그런지 믕이는 상당히 실력이 늘어 비슷비슷하였다.


 보통 1~2시간 진행해야되는 게임이며 복잡한 룰 탓에 강력하게 추천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유명한 게임답게 재미하나만큼은 보장하고 싶다.


 단.. 두 판을 한 후에 몇달이 지났지만 다시 꺼내서 해보진 않았다.. 마음을 먹고 게임을 해야되다보니 후덜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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