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 송도의 센트럴파크 & NC큐브, 데이트 코스 추천 !

■ 송도 센트럴파크

 

 6월 달에 슬슬 찌는 무더위에 센트럴 파크를 다녀왔다. 우선 차를 타고 다녀왔기에 교통에는 큰 불편이 없었다. 참고로 인천 송도쪽은 도로는 넓고 차는 정말 없다.

 

 센트럴파크에는 주차장이 존재한다. 1시간 당 1,000원이며, 하루 종일 주차요즘은 5,000원이다. 하지만 토,일요일에는 센트럴 파크 옆에 다들 주차를 한다는.. 정말 줄줄이 주차를 해놔서 크게 상관은 없을 듯하다.

 

 

 드이어 센트럴 파크에 입성하였다. 메르스 열풍이 아직 덜 식었는지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었다.

 

 

 센트럴 파크 안에 호수에서 보트들을 상당히 많이 탄다. 필자는 안타봤지만 상당히 유유자적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듯하지만, 얼런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보트의 가격을 알고가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카누 : 3명, 50분 25,000원

 카약 : 3명, 50분 25,000원

 패밀리보트 : 4명, 30분 35,000원

 

 날짜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정도로 기억하고 가면 좋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 산책하는 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인공 호수를 따라서 걷고, 주변 경관은 말로 할 것 없이 건물들이 이쁘게 들어서 있다. 다들 센트럴 파크에서의 산책은 저녁이 이쁘다고는 하고, 나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저녁에 야경이 정말 끝내준다.

 

 

 예전에 찍은 야경사진인데.. 정말 더럽게 못찍었다. 이 좋은 아이폰6 플러스를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찍었던 내가 한심했다.. 다음에 놀러갈 때에는 꼭 재대로 찍고 말 것이다.

 

 

 이곳은 한옥으로 센트럴 파크 내에 있는 한옥 마을이다. 1층에는 숯불구이 전문전 '경복궁'이라는 음식점이 있고, 2층에는 불고기 전문전 '한양'이라는 음식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뒷편에는 커피 전문전 '할리스 커피'가 존재한다.

 

 

 

 예전에 저녁에 놀러 갔다가 찍은 야경이다. 할리스 앞에 있는 빛나는 나무 ! 이 때 정말 분위기 좋고 한적했다.

 

 여유롭게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옆 동네 NC큐브로 이동을 하였다.

 

■ 송도 NC 큐브

 

 

 보이는 곳이 바로 NC CUBE이다. 이쪽 부근에는 따로 주차장은 알아보지 않았지만,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길 옆에 주차를 해놓아서 따라서 주차공간을 마련해서 주차를 했다.

 

 딱히 센트럴 파크에서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도 금방인 거리이다. 산책 겸 데이트 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역시나 보시다시피 이곳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

 

 이곳 NC CUBE 커널워크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4계절로 나눠 구역을 설정해놓았다. 보기좋게 커널워크 홈페이지에서 스크린샷 하나를 찍어보았다.

 

 출저 : NC 큐브 커널워크 홈페이지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쇼핑을 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여성 의류 제품들이 상당히 많아서 딱히 쇼핑할 거리를 찾지 못했다. 그냥 핸드크림이나 하나 사들고 이곳저곳 둘러보기만 했다. 

 

 

 

 정말 걷기 좋은 거리이자, 손잡고 데이트 하기 좋은 거리이다. 물론 어플을 이용해서 찍어서 더 이쁘게 나오긴 했지만 정말 좋은 거리이다.

 

 여름이라 분수도 나오고 그늘도 있어서 커피 한 잔하면서 앉아서 이야기하기엔 딱 좋은 곳!

 

 개인적으로 짧은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자면 이정도를 소개해드린다.

 

 센트럴파크 -> NC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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