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꾸러기 호두
아직 어리고 어리다보니 잠을 자는 시간은 언제나 상당히 많네요. 부모님 침대, 동생 침대, 내 침대, 방바닥 등등.. 그냥 조금만 편하다고 하면 퍼져서 졸고 있는 호두.
어우.. 자다가 떨어지겠다 호두야.. 목이 그냥 바닥으로 향하고 있네 ㅎㅎ 정신을 못차리고 잠에 빠져 산답니다..
■ 둘째가 생겼지만..
그리고 얼마전에 둘째로 들어온 같은 치즈태비의 1달된 아기.
어찌나 똑같이 생겨가지고 몸 크기만 다르지 판박이! 개인적으로는 둘째로 들어온 애기가 너무 귀여웠다는 ㅎㅎ
우리 첫째의 이름은 '호두', 둘째 이름은 '마루'로 지어서 호두마루라는 애칭을 갖게 하려고 했지만.. 다음날 지인에게 입양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마리 정도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머니에 어쩔 수 없는 부탁에 ㅠㅠ 그래도 입양가서 잘 크고 있다보니 뿌듯하고 잘 보냈는 듯 싶네요.
새로왔던 둘째 아가 단독샷! 색이 이상하게도 .. 치즈태비인데 갈색으로 찍혀있네요. 엄청 순하고 귀여웠는데 ㅠㅠ 가서도 항상 행복하고 귀엽게 자라다오 !
■ 애교쟁이 호두
나가려는데 날 붙잡는 호두.. 어찌나 놀아달라고 내 다리에 기어올라오려고 하는지 너무너무 애교가 많아서 탈이네요~ 그래서 결국 붙잡혀서 간식주고 겨우겨우 빠져나왔다는.. ㅠ 미안하다 호두야.. 형이 집에 와서 많이 놀아줄게!!
우리 냥이 호두,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애교가 넘치고 놀아달라고 '냐옹냐옹'하는 모습이 아주 귀엽다.
(너의 굴욕적인 표정은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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