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에 결혼식 예정인 우리. 끝나자마자 신혼 여행으로 하와이로 떠난다. 하지만 미국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 꼭 발급을 받아야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ESTA 비자였다.
ESTA 비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국 여행시에 여행 허가를 사전에 신청해야 여행할 수 있는데, 그 때 발급받는게 ESTA 이다.
이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한다.
우선 ESTA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메인 화면에 들어가게 되면 [신규 신청서]를 누른다.
신규신청서를 누르면 하단으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 신청서]를 눌러준다.
본격적으로 신청서 작성이 시작되고, 제일 처음에 권리포기각서와 법안에 서명을 하게된다. 잘 읽어고 [예]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두 번째는 신청인 정보를 입력한다. 기본적인 정보는 오른쪽 [여권 업로드]를 통해 간편하게 자동으로 올릴 수 있다. 여권을 업로드 하지 않으면 직접 정보들을 다 기입하여야 함으로 업로드하는게 조금이나마 속이 편할 것이다.
이렇게 여권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기본적인 정보가 입력이 되게 된다. 내 따끈따끈한 여권은 모자이크 처리 ..
[*]로 표시된 정보들을 전부 기입하여야 된다. 특히 영어로 입력해야되고, 한글로 입력하면 다시 입력하라고 한다. 또한 처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필수가 아니였는데 확인할 때 입력하라고 변경된다. 정상적으로 입력이 되었다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세 번째는 여행정보 입력 단계이다.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거라면 [아니요]를 선택하고 여행가는 곳 또는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를 넣어주면 된다.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상세하게 나오니 참고하면 될 듯 싶다. 그리고 비상 연락인은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으로 입력하면 된다.
네 번째는 자격 요건 질문 단계이다. 간단한 질문들을 확인하는 단계이고 별 이상이 없다면 전부 [아니요]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인증서] 부분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다섯 번째는 신청서 검토 단계이다. 이전에 작성하였던 신청정보들을 한 번 더 확인하는 단계이다. 로딩이 오래 걸리니 천천히 기다리면서 검토해보자. 정상적이라면 [확인 & 계속] 버튼을 누르면 검토하였다고 체크가 된다. 모두 검토가 완료되고 검증을 통해 자기자신을 한 번 더 확인해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결제 단계이다. 신청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완료되었고 이제 결제를 진행하여야 한다. 결제금액은 14달러로 필자는 신용카드로 진행하였다.
결제를 하면 몇 분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금방 완료가 된다.
이제 결제까지 완료가 되면 허가 보류 중 상태로 변경이된다. 최대 72시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금방된다.
최종적으로 허가 승인이 떨어지면 끝 ! 허가 승인하는데 1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엄청 빠르다. 이제 미국 여행을 떠나도 된다.
크게 어려운 것 없이 술술 진행이 되었던 것 같다. 비자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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