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 장인기지 타운홀3 배치, 파밍 그리고 또 파밍 !

장인기지 성장과 멈추지 않는 파밍

 클래시 오브 클랜을 복귀한 지 사흘 정도 되었다. 실시간 대전이 생기고 기존보다 더 활기를 띄는 듯 했다. 실시간으로 유닛을 선택해서 입맛에 맛게 공략하고 누가 더 많은 별 또는 퍼센트를 획득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대전. 오랜만에 즐기는 필자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현재 장인기지는 타운홀3.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나름 하나하나 전략을 짜보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현재 장인기지 배치는 이러하다. 아직 초반이라 사용하는 병력도 적고 종류도 적다보니 우선적으로 기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면 왠만하면 지지 않는다. 좀 높은 유저에 공격만 아니면..

 기본적으로 포탑들은 울타리 안쪽으로 배치하고 타운홀 주변을 둘러싸듯이 배치해두었다. 이정도 트로피 때에서는 미니언 공격이 많아 최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름 머리를 써 한쪽으로만 공중 타워들을 배치해두었다.

 지상으로 오더라도 보통 오른쪽으로 들어오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함정들을 몰아주었다. 또한 중간중간 외곽에 바로 안쪽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건물을 배치하니 병력들이 멍청해져서 방어율이 좋아졌다.

 아직 초반단계라 딱히 공략이라고 할 건 없지만 이정도 타운홀 때에서는 확실히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았다. 왠만하면 20%정도 밖에 파괴되지 않는다는 !

 그리고 드디어 그랜드 워든을 설치하였다. 나온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서야 만들다니.. 이제 키우는 일만 남았는데 아직 멀고도 멀다.

 현재는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자원창고인 금고와 엘릭서 저장소를 열심히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다. 5명 장인 모두 열일 중.. 장인이 없다보니 골드는 남아돌고..

그리고 열심히 파밍 파밍.. 아직 빈집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파밍하기에 수월한 듯 싶다. 또한 아처와 바바리안, 자이언트 소수를 통해 공략하니 왠만하면 배부르게 자원을 수급할 수 있었다.

 2년 전만 해도 빈집 보는게 쉽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이 보여서 금방금방 검색이 가능해졌고 자원 또한 전보다 훨씬 풍족해졌다. 언제까지 바쳐조합을 쓰려나.. 우선 밀린 업그레이드부터 하는게 목적이라 아직 갈길이 멀고도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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