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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nica Diffuser 사용후기


 결혼한다고 작은어머니께서 선물로 주신 아로니카 디퓨저 ! 선물하기도 부담없고 받는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선물이 디퓨저인 것 같다. 인테리어에도 좋고 집안에 은은한 향이 돌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정식 명칭은 아로니카 마이 시그니쳐 디퓨저 테이크 미 홈 ! 



 CITRUS 계열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설명상에서는 싱그럽고 푸르른 자연이 숨쉬는 듯한 조성이라고 되어 있다. 



 개봉을 하였을 때 맨위 상자와 아래 상자가 존재하였는데 ..



 뭔가 더 있을 것만 같은 상자 구조였지만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단순히 공간을 채우기 위한 디자인 박스였던 것이였다. 과대 포장이라고 해야될까..?



 크기는 한손에 잡힐만한 크기였고 뚜껑은 나무재질로 되어있었다.



 나무재질 뚜껑은 돌려서 열 수가 있게 되어 있었다.



 스틱은 보통 일자형을 많이보아왔는데 이건 약간 나무형태로 되어있었다. 요즘엔 스틱이 다양한 형태로 나오던데 그 중에서 꽃모양이 괜찮았던 것 같았다.



 다른 디퓨저들과 비교해봤을 때 디자인 측면이나 효율은 좋아보였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면 나무 모양 스틱이 좀 더 풍성했으면 하였다.



 드디어 뚜껑 개봉! 역시 향은 은은하였고 머리 아플 정도에 강도는 아니였다. 딱 집안에 두고 쓰기 적당하였다.



 디퓨저에 스틱을 꽂아보았다. 나름 이쁜 것 같으면서 약간 색상이 어색하긴 하였다.



그래도 티비다이 한켠에 두니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따로 보았을 때에는 약간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화분과 조화되니 상당히 이뻐 보였다.


 집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도 괜찮았고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부담없이 선물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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