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쪼리, 솔라소프트 텅을 구매하다 !

 신혼여행 때 신기위해 구매한 나이키 쪼리 ! 엄청 푹신하고 편하다는 솔라소프트 텅을 구매하였다. 나이키에서 나온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쪼리라 가격도 참 착하였다.

 처음에는 그냥 싸구려 쪼리나 신다가 버려야지 생각했었는데 믕이가 나이키 쪼리를 알아와서 적극 추천해주었다. 뭐 쪼리가 별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이키 박스! 일반 신발보다 사이즈가 작게 나와서 아주 귀엽다. 보토 신발 사이즈에 반정도 되는 듯 해보였다.

 믕이는 솔라소프트 텅, 나는 솔라소프트 텅2를 구매하게 되었다. 같은 걸 구매할까 하다가 믕이는 이전 시리즈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하여 구매 !

 사이즈는 보통 신는 사이즈보다 한치수 크게 구매를 하였는데 완전 적절하였다. 너무 꽉 쪼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헐렁헐렁하지도 않았다.

 박스 안쪽 쪼리가 보인다. 따로 포장은 되어있지 않고 쪼리만 쏙 들어가있다.

 왼쪽이 내 솔라소프트 텅2, 오른쪽이 믕이 솔라소프트 텅 이다. 나는 블랙이고 믕이는 화이트를 하였는데 둘 다 완전 이뻤다. 그리고 따로 진열(?) 또는 보관할 수 있는 옷걸이(?) 같은 것이 딸려왔다.. 쓰잘때기 없어서 바로 쓰래기통으로 직행.

 사진을 보는 거와 같이 딱 봐도 부드러워 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아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무리도 없었던 것 같다.

 내 쪼리는 일직선으로 쿠션이 들어가있다. 내가 좋아하는 줄무늬..

 믕이 쪼리는 물방울 모양으로 쿠션이 들어가있다.

 위에서 쓰잘때기 없다는.. 옷걸이(?)..

 뒷면도 1, 2 모양이 다르게 생겼다. 내 검정 쪼리가 더 푹신해 보이는 건 착시현상인가..?

 내 쪼리는 두깨도 그리 두껍지 않았다.

 믕이 쪼리는 약간 두꺼운 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가벼웠고 푹신하였다.

 근접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소프트 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나이키 로고에 제품명까지 완벽하게 들어가 있다. 후훗.. 아주아주 만족하며 사용하였다.

 신혼여행 동안 열심히 사용해본 결과 처음에는 발가락 사이가 살짝 아프긴 하였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인지 아주 편리하였다. 그 이후에 어디 갈때마다 신었다는.. 아무튼 완전 만족!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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