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는 티백 옥수수차 / 보리차 끓이는 법 !

 요즘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가 몸살 난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였다. 우리 집도 항상 작은 패트물을 한 박스씩 시켜서 먹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도 물을 끓여먹기로 하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을 끓여먹는데 괜찮을지 걱정이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주전자, 물병을 구매하였었다.

 저번에 구입한 퀸센스 모던 IH304 인덕션 스텐 주전자 4L ! 드디어 사용할 때가 왔다.

 보리차를 끓여마시려다가 옥수수차가 눈에 들어와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주전자에 물은 3.5L 정도 채운 것 같다.

 물이 팔팔 끓어 오를 때까지 기다려준다.

 서서히 물이 끓어 오르면 옥수수차 티백 하나를 넣어주고 불을 꺼주었다. 그 이유는 너무 강한 것보다 은은하게 옥수수차를 먹고 싶어서 불을 껐다.

 서서히 옥수수차 티백이 우러나고 마셔보고 괜찮다 싶으면 티백을 꺼내주면 된다. 그리고 바로 물병에 따르지 않고 좀 식힌 후에 넣어준다,.

 저번에 구매한 JVR 원터치 스텐물병 ! 물병 하나가 1.6L인데 한 3L가 안되게 채운 것 같다.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자주 끓어야 될 듯...

 이렇게 해서 티백 옥수수차를 완성하였고,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먹고 있다. 

 딱히 글을 남길만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생각나서 한 번 올려보았다.. 심지어 티백 뒷편에 끓이는 법도 나와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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