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믕이와 함께 새송이 버섯 장아찌를 담아보기로 하였다. 그 이유는 어머니 생신도 있고 먼가 특별한 요리를 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럼 시작 !
재료는 크게 많이 들지는 않는다. 새송이, 야채, 간장, 식초, 물.. 야채도 취향것 넣어주면 된다.
우선 새송이 버섯을 깨끗이 씻고 잘 다듬어준다.
그리고 청양고추, 통마늘, 양파를 준비해준다. 예전에는 양파하고 고추만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쩌다 마늘까지 준비하게 되었다.
이렇게 모든 준비가 끝나면 먹기 좋게 잘라주면 된다. 어라.. 사진이.. 없네..
장아찌 담을 용기는 DC마트에서 구매하였다.
잘 손질한 새송이 버섯과 야채들을 차곡차곡 넣어준다.
중간중간 야채를 잘 섞어주면서.. 넣어주면.. 완성 !
양가 집에 하나씩 드릴 예정이라 총 두 통을 준비하였다.
자 이제 간잔, 식초, 물을 섞어 펄펄 끓여준다. 이보다 더 맛있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재료도 그렇고 귀찮기 때문에 간단히 만들어주었다. 그래도 맛은 좋으니..
참고로 간장 0.5 : 식초 1 : 물 1 비율로 하니 가장 맛있었 던 것 같다.
한 통은 우리가 먹을꺼.. 후후..
이제 끓기 시작하면 흘리지 않게 조심히 넣어준다. 그리고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위쪽에 무거운 걸 올려줘야되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그릇으로 눌러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먹을 새송이 장아찌도.. 잘 넣어주고 ..
큰 그릇으로 눌러주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1~3일 정도 숙성시킨 뒤 먹으면 아주 밥 반찬으로 끝내준다. 저번보다는 맛있게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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