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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신혼여행을 간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신혼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우선 1달 전에 예약한 월드로밍 포켓와이파이. 당일날 도착하여 제일 먼저 수령하러 갔다.
수령하는 장소는 제1터미널 8번출구와 9번출구 사이에 있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도착했을 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대기 인원수 0명. 바로 예약해둔 와이파이를 수령할 수 있었다.
스마트한 해외여행 내 친구! 손바닥만한 크기에 케이스를 준다.
안쪽에는 와이파이기기, 각종 케이블선 그리고 돼지코가 들어있었다.
위에 전원버튼. 처음에 어느정도 충전이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수령한 후에 꼭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봐야된다.
와이파이 정보는 뒷쪽에 스티커로 부착되어있다.
빌린 와이파이를 찾아 연결을 해보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우리는 완전 정상 !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하기 전에 수하물을 보냈었는데 문제가 생겨서 연락이 왔었다. 바로..
이 보조배터리가 케리어 안에 들어가있어서 찾아가라는 것이였다.. 반입가능 물품이 몰랐던 나는..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 아무튼 무사히 수하물도 보냈고 와이파이도 수령하였다. 이제 본격적인 신혼여행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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