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센추리 : 향신료의 길, 구매 및 개봉기 !

 만두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나온 센추리 향신료의 길을 구매하였다.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나 간단한 룰이 한몫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센추리 향신료의 길 전용 매트도 구매를 하고 싶었으나 나온지 오래되어 이미 절판되었다는.. 언젠간 구매를 할 수 있겠지..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센추리 향신료의 길이다.

 2~5명이 즐길 수 있으며 시간은 30~4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게임은 덱빌딩 시스템으로 이루워져있으며 언어요소가 없고 그림만 봐도 어떤 액션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있다.

 설명서가 달랑 한장이다. 얼마나 간단한 게임이면 설명서가 한장.. 그만큼 쉽고 재미있다. 룰 설명은 유튜브에 많이 있으며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박스 안쪽에는 깔끔하게 트레이가 들어있다.

 이것이 향신료이다. 노란색은 강황, 빨간색은 샤프란, 초록색은 카다멈, 갈색은 시나몬이다. 순서대로 올라갈 수록 고급 향신료이고 이러한 향신료를 이용하여 덱빌딩을 진행하고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승점카드를 구매할 때 얻을 수 있는 토큰이다. 금화 토큰 찍는데 왜 흔들렸지..

 카드이다. 플레이어 카드, 향신료 카드, 업그레이드 카드, 교역 카드, 상인 카드로 구성이 되어있다.

 플레이어 카드이다. 플레이어 마다 한 장을 받고 향신료를 보관하는데 사용이 된다.

 승점카드이다. 아래 향신료를 내면 해당 카드의 승점을 얻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카드이다. 해당 큐브만큼 소비하여 윗단계 큐브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교역 카드 및 상인 카드이다. 큐브를 교환하거나 큐브를 얻을 수 있는 카드들이다.

 향신료, 코인, 카드들을 트레이에 넣은 모습이다. 카드에 플텍을 해서 그런지.. 가운데 카드가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고 부피도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아래 공간이 비어있어 카드를 반으로 잘 나누어 깔아준다.

 그리고 그 위에 트레이를 올려주면 쏙 들어간다. 이 부분은 정말 불편하긴 한데.. 아쉽다 아쉬워..

이제 구매도 하였으니 언능 게임을 진행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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