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믕이가 키우던 강아지 두부가 우리 신혼집에 오기로 한날 ! 예전에 구매하였던 아이핏 반자동 안전문을 설치하였다. TV에서도 자주 나오던 안전문이였고 인지도가 상당히 있어서 선택한 제품이였다.
우리 두부를 위해서 구매하긴 하였지만 추후 아기를 생각해서도 꼭 필요한 안전문이였다. 어릴 때에는 확실히 구분을 해줘야되기 때문에..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달된 안전문. 높이는 78cm이고 기본적인 문에 적당히 들어맞는다. 구성품은 안전문과 고정시켜주는 나사가 있다.
문에 달려있던 클럼프식 나사 4개이다. 문 양옆에 두고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뽁뽁이를 칼로 뜯어주고.. 설치준비 끝 !
안전문에 이음새 부분과 손잡이 부분이다. 손이 끼는 것을 방지하여 잘 구성이 되어있었다.
고정을 시켜주는 나사이고 클럼프식 나사라고 불린다. 간단히 돌려서 나사를 조절할 수 있다.
문 사이에 넣어보았을 때 양 옆에 충분한 공간이 있었다.
클럼프식 나사를 위, 아래에 끼워준다.
그리고 나사를 조절해가며 고정을 시켜주면 끝 ! 고정 강도에 따라서 문 좁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조여주면 된다.
깔끔하게 설치가 완료 되었다.
문 손잡이 부분이다. 위 아래를 함께 누르면 열리게 되어있다.
문은 양옆으로 열리게 되어 있다. 그리고 반자동이다 보니 좀 멀리서 놓게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게 된다. 근데 생각보다 소리가 크고 울리는 듯해서 그렇게 하지는 못할 듯 싶다..
하단에는 보조잠금장치가 있지만 아직 쓸일이 없는 듯하다.
이렇게 해서 설치완료 ! 하나는 작은방, 하나는 안방에 설치하였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었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 인지 불편함은 좀 있었다. 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쓰는 안전문인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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