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맛집, 중식당 매란방에 방문하다 !

 친구들과 오랜만에 저녁을 먹기위해 방문한 매란방. 나름 괜찮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매란방 정면 입구이다. 인테리어가 역시 중국집다웠다.

 다양한 중식 요리를 팔고 있고 약간 메뉴가 다르다. 일반 짜장면, 짬봉이 아니라 좀 더 푸짐한 재료를 추가하여 메뉴를 구성한 듯 하다.

 등이 밝게 빛이난다. 우리가 들어왔을 땐 이미 자리가 가득차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대기열 없이 입장 !

 숫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물 대신에 차가 나온다. 따뜻하고 향이 좋았는데.. 무슨 차였지..

 밑반찬은 단무지와 무채.

 그리고 주문한 옛날 탕수육이 나왔다. 방금해서 그런지 바삭하고 고기도 잘 익은 듯 하였다. 개인적으로 찹쌀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이 탕수육도 괜찮았다.

 차돌 짜장면이 나오고. 일반 짜장면과 다르게 고기가 잘게 올라가 있고 달걀 후라이도 있다. 생각보다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을 정도였다.

 해산물 볶음밥. 양은 적은데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3명에서 먹기에는 약간 부족해보여서 샤오롱바오를 추가로 시켰다. 다른 음식에 비해서 제일 맛있던 것 같았다.

 이렇게 3명에서 4개의 메뉴를 클리어 !

금액은 생각보다 적당히 나왔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 또 가라고 하면 한 번쯤 더 가볼만한 음식점 매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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